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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나 경민과 함께 신곡 발표한 대만 밴드 I Mean Us 인터뷰

한국-대만 간 인디 음악 신의 교류가 활발하다. 2022년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찾은 대만 밴드 I Mean Us는 최근 라쿠나의 보컬 장경민과 협업 싱글을 발표했다. 한국인 못지않게 한국을 사랑하는 것으로 보이는 이들과의 인터뷰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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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고 싶은” 음악, 대만 밴드 웬디 완더(Wendy Wander) 인터뷰

대만 인디에 대해 어느 정도 또렷한 이미지가 형성된 것 같다. 그건 아마도 부드럽고, 달달하고, 낭만적인 분위기일 것이다. 웬디 완더는 비교적 최근의 예다. 지난 8월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무대에 섰고 9월 23일 토요일에는 <Asian Pop Stage>라는 무대를 위해 한국을 또 찾는다. 이들의 이야기를 서면 인터뷰로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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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친구에게 소개받은 가장 따끈한 대만의 인디 음악

돌아보니 대만의 것은 항상 곁에 있었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나의 소녀시대> 그리고 드라마 <상견니>까지. 국내 인디 음악을 소개하는 클래스에서 호스트와 손님으로 인연을 맺은 주디와 함께 대만 인디 음악신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그리고 요즘은 어떤 뮤지션들이 주목받고 있는지를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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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을 설계하는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와의 선셋 인터뷰

선셋 롤러코스터의 음악은 낭만적인 풍경을 떠올리게 한다. 이를테면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커피를 대접하고, 연인에겐 ‘Jinji’라는 애칭을 불러주며, 따스한 바람을 함께 맞으며 노을을 바라보는 순간 같은. 지난 3월 28일, 내한 공연을 위해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선셋 롤러코스터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구오구오와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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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한국대중음악상, 제13회 GIMA 이모저모

GIMA는 여러모로 우리나라의 한국대중음악상을 연상하게 한다. 대중성이나 상업성보다는 창작을 핵심으로 삼아 오롯이 독창적인 음악에 대해 시상함으로써 대만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 꾸준히 지지를 얻고 있다.